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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NASA "UFO-외계인 증거 없어"…전문가 연구팀 1년만에 결론

그동안 수집된 미확인 비행물체(UFO) 기록에서 외계인과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는 전문가 연구팀의 보고서가 나왔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4일(현지시간) '미확인 비행 현상(UAP) 독립 연구팀 보고서'에서 "현재까지 16명 전문가 동료들의 검토를 거친 과학 문헌상에서 UAP의 외계 기원을 시사하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고 결론지었다.연구팀은 "UAP와 관련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이러한 이례적인 목격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며 "목격자 보고서들은 그 자체로 흥미롭고 설득력이 있지만 재생할 수 없고, 출처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UAP는 상공에서 목격됐지만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로, 외계 우주선이라는 뉘앙스가 있는 UFO 대신 공식적인 용어로 사용된다.지난 수십년간 민간에서 UAP 목격담이 잇따랐는데도 당국이 관련 내용을 은폐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자 NASA는 지난해 6월 우주비행사·천체물리학자·우주생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연구팀을 발족했다.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약 1년간 UAP 연구를 진행했다.하지만 연구팀의 최종 보고서는 지난 5월 말 첫 공개회의에서 밝힌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UAP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에는 고품질의 관측 자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연구팀은 "현재 UAP 탐지는 과학적인 관측 목적으로 설계되거나 보정된 수단을 통해서가 아니라 우발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수집된 데이터가 불완전하고 출처도 불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NASA가 이 분야에 대한 상당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엄격하고 과학적인 데이터 수집을 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머신 러닝)을 포함한 정교한 데이터 분석 기법도 체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NASA는 이런 연구팀의 권고대로 향후 일반인이나 민간 기업들과 협력해 더 광범위하고 신뢰할 수 있는 UAP 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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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최동훈 표 상상력이 만들어낸 풍성한 볼거리[종합]

최동훈 감독이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영화 ‘외계+인’이 참신한 상상력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외계+인’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 주연 배우들과 영화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자리해 ‘외계+인’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외계+인’은 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데다 외계인까지 등장하는 만큼 볼거리 하나는 확실하다. 특히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은 러닝타임 내내 시선을 압도한다. 최동훈 감독은 “이 작품은 CG 도움 없이는 실현이 어려웠다”며 “가장 어려운 것은 디자인이었다. 너무 이상하지도 않고 너무 친숙하지도 않은 경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 하면 CG를 심플하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노력은 확실히 빛을 발했다. ‘외계+인’에서 보여주는 여러 CG 효과들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등으로 눈이 높아진 관객들에게도 어필할만하다. 한국 CG 기술이 어디까지 진화했는지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음에 분명하다. 배우들의 명연기는 영화에 한층 힘을 더한다. 김우빈은 무려 1인 4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류준열과 김태리는 정말 고려시대 도사가 된 것 같은 움직임으로 화면을 수놓는다. 류준열은 “다양한 무협 영화를 보고 연구하며 준비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기계 체조를 중심으로 몸 쓰는 연습을 했다”며 캐릭터 구축을 위해 애를 많이 썼음을 알렸다. 신선 부부 역을 맡은 염정아와 조우진은 극의 확실한 활력소다.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적재적소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조우진은 “물 흘러가듯 호흡을 맞춘다는 게 이런 것인 것 같다. 편하게 대해주셔서 호흡을 편하게 맞췄다”고 했고, 염정아 역시 “더없이 좋았다. 촬영 내내 행복했다. 짝꿍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풍성한 볼거리로 여름철 극장가를 정조준한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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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K대 기자 출신 마케터 정체 공개...남심 올킬녀 등극!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 솔로남녀가 역대급 정체를 공개했다. 25일 방송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8번지’에 입성한 12인의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대반전 정체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솔로나라 8번지’에서의 첫날 밤, 솔로남녀들은 바비큐 파티로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윽고 제작진의 소집으로 솔로남들은 호감 있는 여성을 스무고개 형식으로 지목하는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다. 여기서 “키 큰 여성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던 영수는 ‘돌연 “내 여자는 키가 별로 안 큰 것 같다”고 외친 뒤, “쌍꺼풀이 외계인 같다”며 현숙을 지목했다. 이어 그는 “지켜주진 못해도 술 한잔 할 수는 있을 것 같다”며, 제작진이 정해준 멘트를 순간적으로 바꿔버렸다. 이를 들은 현숙은 “(선택을 받아서) 좋긴 한데, 이게(‘지켜주지 못한다’는 멘트) 맞는 건가?”라며 갸우뚱했다. 다음으로 나선 영호는 “내 여자는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알쏭달쏭한 멘트로 제작진의 제재를 받았다. 이에 그는 “내 여자는 옥순”이라고 직진했다. 영호는 “대화 리액션에서 호감이 있다는 게 느껴졌다”고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털어놨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영호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들켰나?”라고 말해 쌍방향 호감임을 확인시켜줬다. 광수는 “제 여자는 오늘 한 귀걸이처럼 반짝이는 분”, “에너지를 터지게 만드는 여자”라는 스위트한 멘트로 순자를 선택했다. 급기야 광수는 첫인상 선택을 마친 뒤 “더 보고 가도 되나요?”라고 ‘설렘 폭격’ 멘트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매력은 죽지 않았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 MC 데프콘으로부터 “매력쟁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영철은 “참치회 썰 듯이 완전히 날 것”이라는 독특한 멘트로 영숙을 지목했다. 상철은 “제 여자는 유쾌하다”라며 영자를 선택했고, 영식 역시 “먼저 호감 표시를 해주셨다”며 영자를 선택했다. 반면 청순한 외모로 첫 등장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정숙은 ‘0표 굴욕’을 맛봤다. 정숙은 “남자들을 만나려면 나도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며 전의를 다잡았다. 다음날 아침, 정숙은 호감이 있는 영호에게 김치볶음밥을 선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반전 프로필 고백이 릴레이로 이어져 감탄과 경악이 터져나왔다. 영수는 외국계 무역상사에 재직 중인 37세 직장인으로, “음주가”를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퀸(Queen)의 ‘투 머치 러브 윌 킬 유(Too Much Love Will Kill You)’, 나훈아 ‘영영’을 즉석에서 불러 독보적인 끼를 자랑했다. ‘장도연 친구’ 영호는 38세로, 패션 마케팅쪽 일을 하다가 2년 전 제주에 정착한 청년 농부였다. 그는 1500평 땅에서 당근을 기르고 있다고 소개한 뒤 “장거리 연애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연애에 열린 모습을 드러냈다. 영식은 33세의 게임 개발 프로그래머로, 운동-일-강아지 산책을 반복하는 건실한 일상 루틴을 자랑했다. 34세 영철은 자동차 대기업 일하는 관리직이지만, 감성적인 면을 갖고 있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실제로 그는 데미안 라이스(Demian Rice)의 ‘올드 체스츠(Old Chests)’를 기타 연주까지 곁들이며 열창,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연주 후에도 영철은 “목 수술로 목소리가 잘 안 나와 마음이 안 좋았다”고 밝힌 뒤 돌연 눈물을 쏟아 ‘8기 순수남’에 등극해 관심을 받았다. 상철은 35세 대기업 연구원으로, “연애할 땐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해 ‘으른 연애’를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광수는 33세 미 육군 장교로, ‘6기 영수’ 친구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어 랩을 선보였던 ‘6기 영수’와 달리,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헤이 마마’ 댄스를 선보여 “찢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그는 순자에게 핫팩을 선물하는 ‘스윗 박력’으로 직진남 면모도 드러냈다. 솔로녀들 역시 ‘여신 미모’ 만큼이나 충격적인 정체를 속속 공개했다. 34세 영숙은 패션 프로모션 회사에 재직 중으로, “이해심이 기준이 남들보다 좋아 연애하면서 싸운 적이 거의 없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가야금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라는 31세 정숙은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SOLO)’에 맞춰 환상적인 가야금 연주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33세 순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현재 대치동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영자는 33세의 대기업 경영 관리 직원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곧 입주한다. 좋은 분을 만나면 결혼할 준비는 완료돼 있다”라고 은근히 재력을 어필했다. 30세인 옥순은 K대를 나온 뒤 기자로 일했다가, 코인 관련 플랫폼 마케터로 이직한 근황을 알리며 “책임감 있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단아한 미모의 현숙은 35세의 한의사로, “삼성역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하게 잘해주시는 분에게 마음이 가는 편”이라는 연애관을 밝혔다. 대반전 ‘자기소개 타임’ 후 솔로남들은 요동치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들은 숙소에 모여, 솔로녀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모두가 옥순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고 놀랐다. 영철은 “옥순님이 새롭게 보였다. 앳되다는 이미지만 있었는데 얘기를 할 때 보니 외유내강의 여인이었다”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영수와 광수도 “옥순님이 궁금하다”라며 호감을 표했다. 급기야 영호는 “이 중에서 옥순님한테 관심 없는 사람?”이라고 물었고 유일하게 상철만 손을 들었다. ‘솔로나라 8번지’를 ‘올킬’한 옥순이 과연 솔로남들이 예측한 대로 ‘10분마다 데이트를 하게 될지’ 앞으로의 로맨스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8기의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는 ‘나는 SOLO’는 오는 6월 1일(수) 밤 10시 30분 ENA PLAY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ENA PLAY, SBS PLUS 2022.05.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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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노재원, 눈컴퍼니 전속계약…김슬기·조한철 한솥밥

신예 노재원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노재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주목한 배우 노재원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센스 넘치는 안정적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가진 배우 노재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진행된 눈컴퍼니 신인 배우 오디션에서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인재인 노재원은 독립영화계와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에서 1위의 영예를 거머쥐며 그 이름을 각인시켰고 ‘드라이빙 스쿨’, ‘힘찬이는 자라서’, ‘아빠는 외계인’, ‘윤시내가 사라졌다’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참여, 성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민하고도 존재감 있는 연기로 인물들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본능적인 연기 감각에 집요한 텍스트 연구와 치밀한 고민을 더해 자신의 것으로 흡수할 줄 아는 것이 노재원의 힘. 단편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 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잠재력 있는 기대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는 배우가 될까, 어떤 연기를 해 나아갈 것인가, 어떤 길을 가는 배우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던 중 든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나 감사하다. 덕분에 고민보다는 재미있게 연기를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눈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밝힌 노재원. 이번 눈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든든한 동행자를 얻고 기존에 없던 색을 펼쳐 보이며 뚝심 있게 전진해 나갈 그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눈컴퍼니는 강길우, 김슬기, 김정우,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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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 이석영 교수가 들려준 별과 은하의 탄생 이야기

이석영 교수가 별과 은하의 탄생의 비밀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는 이석영 교수와 함께하는 두 번째 우주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석영 교수는 별들의 무리인 '은하'를 소개하며 "은하는 아주 해괴망측(?)한 모습"이라고 말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은하들 중에서도 나선은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는데, 이석영 교수는 "한국과 프랑스가 3년 동안 연구를 진행해 그 비밀을 밝혀냈다"라고 전했다. 은하에 이어 별 탄생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 이석영 교수는 별들의 고향, 수많은 별이 태어나는 성운을 소개했다. 성운을 적외선 망원경으로 관찰한 사진에는 무수한 별들의 향연이 펼쳐져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 학생으로 참여한 래퍼 지구인은 "랩 가사 영감이 떠올랐다. 철학적이고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학생들이 이러한 별들이 태어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묻자 이석영 교수는 웃으며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1억 년이 걸린다"라고 말해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영 교수는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려 태어난 별들도 죽음을 맞이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무거운 별은 초신성 폭발을 하며 최후를 맞이하는데, 이때 일생동안 핵융합을 통해 만든 탄소, 산소, 규소, 철 등의 원소를 우주로 환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석영 교수는 이어 "주기율표에 있는 원소들 대부분이 우주에서 왔으며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원소들도 초신성 폭발이나 우주에서 온 것"이라고 밝혀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렇다면 무한한 우주에 과연 우리뿐일까. 이석영 교수는 "21세기 천문학에서 외계인의 존재 여부를 빼놓을 수 없다"라며, 실제 나사에서도 외계인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질문을 쏟아냈는데, 이석영 교수는 우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인류의 이름으로 쏘아 올린 허블 우주 망원경, 제임스웹 망원경과 칠레에 설치 중인 거대 마젤란 망원경을 소개하며 "이러한 끝없는 도전으로 우리 천문학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이석영 교수는 "우리는 어쩌면 미미한 존재일지 모르지만, 기적 같은 순간이 연결된 우주의 역사가 나의 탄생에 기여한 것"이라고 전했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4월 3일 오전 10시 30분 네이처 지 선정 미래의 달 과학을 이을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와 함께 '우리 달 보러 가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다음 수업을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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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신곡 '우주로 갈래'로 본업 복귀..역대급 감미로움

가수 김규종이 신곡 '우주로 갈래'를 발표했다. 김규종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주로 갈래'를 발표했다. 그는 이같은 소식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규종의 신곡 '우주로 갈래'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본 '저 높은 우주는 어떤 곳일까' '끝은 어디일까' '그리고 누가 살고 있을까' 등 그 답을 찾기 위해 항공 우주국을 비롯한 많은 곳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점에서 착안,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우주로 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한편 김규종은 지난 8월 온라인 팬미팅을 여는 등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시네마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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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말 안듣는 16마리 캐릭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영화를 이끈 16인(마리) 캐릭터를 공개했다.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규칙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다. 제임스 건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자신만의 새 버전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담아내며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 시킨다. R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되기도 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통쾌한 청불 액션을 선보일 영화의 주역들은 중요 인물이든 아니든, 남자든 여자든, 인간이든 동물이든 언제든지 황당하게 죽어나갈 수 있음이 예고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할리 퀸·할리 퀸젤: 마고 로비 마고 로비가 모두가 사랑하는 사이코 광대 할리 퀸으로 당당히 귀환한다. 영화 속 액션을 직접 연기했는데 “할리 퀸 연기는 아마 평생 질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영화는 깜짝 놀랄 정도로 거대하고 대단히 재미있고 웃기고 괴상하고 음악도 끝내주고 감동적이고, 한마디로 엄청나다”고 기대를 전했다. 블러드스포트·로버트 드보아: 이드리스 엘바 로버트 뒤보아, 일명 블러드스포트는 세계 최정상급의 사수로 맨손 격투와 각종 무기를 활용하는 뛰어난 암살자다. 온갖 무기를 수납해 둔 코스튬 제작을 위해 ‘아이언맨’, ‘퍼시픽림’, ‘캡틴 아메리카’, ‘아바타’의 특수효과 전문 회사 레거시 이펙트가 참여했다. 피스메이커·크리스토퍼 스미스: 존 시나 근육에 근육을 덧댄 최강의 근육남 피스메이커 역시 세계 최정상급의 사수이지만 본인이 더 낫다고 자신한다. 수호해야 하는 가치인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누구와도 기꺼이 싸우고, 죽이고, 전쟁까지도 불사한다. 한 마디로 ‘덜 떨어진 캡틴 아메리카’다. 릭 플래그 대령: 조엘 킨나만 릭 플래그 대령은 아만다 월러의 총애를 받는 군인 출신 멤버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감시하고 그나마 이성의 끈을 유지하며 끊임없이 조국과 정부에 봉사한다. 조엘 킨나만이 역을 위해 체중 20킬로그램에 10킬로 정도 근육을 늘렸다. 토끼 캐릭터 티셔츠는 제임스 건이 디자인했다. 캡틴 부메랑·조지 디거 하크니스: 제이 코트니 사악한 미소를 띤 채 부메랑을 집어 던지는 캡틴 부메랑도 돌아왔다. 본명 조지 ‘디거’ 하크니스는 전편보다 좀 더 하이테크 느낌이 나도록 하기 위해서 기존의 코스튬을 버리고, 무기도 고온으로 빛나며 인간의 뼈와 살 정도는 간단히 분리하는 고성능 버전의 부메랑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씽커·가이어스 그리브스: 피터 카발디 머리에 전구 같은 장치를 덕지덕지 붙인 천재 과학자 씽커, 가이어스 그리브스는 수십 년간 요새에 틀어박혀 비밀리에 한 연구가 인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머리 분장하는 데만 2시간 30분이 걸렸고 실제로 작동한다. 폴카도트맨·애브너 크릴: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항상 기운 없고 얼굴에 무지개 빛 여드름을 달고 다니는 폴카도트맨은 자신의 몸에서 생성된 죽음의 점들을 손목 건틀렛을 통해 발사하는데, 적들을 순식간에 녹여 버리는 치명적인 도구지만 그 생성 과정에서 본인에게도 상당한 고통을 준다. 색색의 폴카도트 LED 주머니가 포인트. 랫캐처 2·클레오 카조: 다니엘라 멜키오르 네 발 달린 설치류 친구 세바스찬과 함께 다니는 랫캐처 2는 손에 쥔 전자 막대를 살짝 돌려 수만 마리의 쥐떼를 소환할 수도 있다. 코믹북에 정식으로 나오는 캐릭터가 아닌 기존의 랫캐처에게서 영감을 받아 새로이 만들어낸 인물. 쥐들의 의상도 실제 만들었고 무기인 쥐들은 진짜와 가짜를 섞어 촬영했다. 서번트·브라이언 덜린: 마이클 루커 각종 무기 전문가이자 백병전에도 능한 서번트는 근육질의 전투원이자 새하얀 긴 머리를 자랑하는 슈퍼빌런이다. 본명 브라이언 덜린은 맨손 격투 실력을 보유한 싸움꾼으로 평생 합기도와 유도를 했고 소총과 권총, 도검류, 도끼 등을 장난감처럼 다뤄 눈감고도 표적을 명중시킬 수 있다. 마이클 루커가 맡은 서번트는 제임스 건이 특별히 그를 염두에 두고 쓴 인물이다. 블랙가드·딕 허츠: 피트 데이비슨 검정 전투복을 입고 초인적인 근력을 발휘해 에너지 철퇴와 실드를 휘두르는 블랙가드는 어쩌다 벨 리브에 갇힌 뒤 아만다 월러의 눈에 들어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합류한다. 역할을 맡은 피트 데이비슨이 무게만 30킬로그램에 달하는 의상을 입고 연기를 펼친다. TDK·코리 피츠너: 네이선 필리언 청록색과 검정, 노랑이 조합된 코스튬을 입고 마스크를 쓴 TDK는 심지어 같은 스쿼드 멤버들도 이름이 무슨 뜻인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알지 못한다. TDK는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의 약자. 제임스 건의 영화에 거의 출연한 나단 필리온이 연기했다. 위즐: 숀 건 스쿼드에 합류하며 독방 신세에서 벗어난 털북숭이 친구 위즐은 언뜻 늑대인간으로도 보이고, 아프간 하운드로도 보인다. 족제비의 민첩함 덕분에 전투에서는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는 전투원이지만 귀여운 외모와 달리 아이들을 노린다. 제임스 건 감독의 동생 숀 건이 모션 캡처 장비를 몸에 걸치고 연기했다. 몽갈: 메이링 응 몽갈은 워월드의 지배자인 폭군 몽굴의 딸로 단단한 근육질에 사악한 성향을 지닌 외계인이다. 주황색 피부와 머리색, 헬멧 밖으로 땋은 모히칸 스타일로 바이킹을 연상시켜 위협적인 느낌을 더했다. 초인적인 근력과 민첩성으로 고대 외계 전사의 느낌을 가득 담은 검을 휘두른다. 자벨린·건터 브라운: 플룰라 보그 금발에 건장한 체격, 과하게 잘생긴 얼굴이라고 특히 본인이 주장하는 본명 건터 브라운, 일명 자벨린은 올림픽 창던지기 선수 출신이다. 금색과 은색이 뒤섞인 투창은 2, 3천 년 이전 시대의 미술 자료와 고대 상형문자 등을 참고하여 최대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킹 샤크·나나우에: 실베스터 스탤론 어마무시한 덩치의 반인반어 킹 샤크는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이빨과 단단한 근육을 가졌지만 또 누구보다도 순수한 마음씨를 지녔다. 식사 다음 또 식사를 생각하며 누가 메뉴에 오르든 한 입에 삼킬 준비가 되어 있다. 냠냠. 제임스 건이 처음부터 실베스터 스탤론을 염두에 두고 쓴 캐릭터로 스텔론은 “못생겼고 친구도 없지만, 어떤 고결함 같은 게 노틀담의 꼽추와 비슷해 이에 맞춰 연기했다”고 밝혔다. 아만다 월러: 비올라 데이비스 이 모든 슈퍼빌런들의 배후에 있는 아만다 월러는 현존하는 그 어떤 흉악범보다도 무섭고 치명적이다. 태스크 포스 X의 설계자로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손가락처럼 부리며 코르토 몰티즈라는 작은 섬나라를 쥐락펴락하는 DC 유니버스 최악의 빌런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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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김태리 "나이차 적은 송중기, 어른같은 큰 사람"

김태리가 '승리호' 선원들과 함께 호흡맞춘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조성희 감독)'를 통해 대한민국 첫 SF 영화에 도전장을 내민 김태리는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선배들과 호흡 맞추며 놀랐던 지점들이 있었냐"는 질문에 "일단 유해진 선배님은 '1987'에 이어 '승리호'까지 작품을 두 번 함께 했다. '1987' 때도 느꼈는데 '승리호' 때는 더 했던 것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능력이다"고 운을 뗐다. 김태리는 "선배님은 캐릭터를 굉장히 구체화 시킨다. '승리호'의 업동이는 사람 아니다. 때문에 거기에서 이 캐릭터를 어떻게 발전해나갈지는 온전히 해진 선배님의 몫이었다. 목소리 연기 뿐만 아니라 모션까지 직접 하셨기 때문에 얼마나 더 재미있고, 유쾌하고, 신선한 캐릭터가 될지 나 역시 기대가 컸다. 그리고 현장에서 '장르를 벗어나자'는 말을 해진 선배님이 하셨는데, 누구보다 엄청 장르적으로 접근을 잘 하신? 인물이었다"고 감탄했다. "정말 준비를 많이 하시는 배우다"고 거듭 강조한 김태리는 "선배님의 애드리브가 업동이의 대사가 된 경우도 많다. 애드리브라고 하면 연기를 하다 순간 생각나 뱉은 말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선배님은 그게 아니라 정말 오래 생각해서 '이 대사와 대사 사이에 이게 들어가면 잘 보여줄 수 있겠다'를 연구해 오시더라. 이후 감독님과 말씀 하시고, 같이 하는 배우들과도 이야기를 하면서 녹여냈다. 너무 놀라웠다. 나는 그렇게 연기를 못하니까. 준비를 해오시지만 순발력도 좋아야하는 것 아닌가. 정말 매 순간 놀라웠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 오빠, (진)선규 오빠는 좋았다. 선규 선배님과는 이번에 처음 작품을 같이 해 봤는데 함께 하는 내내 즐거웠다. 정말 좋은 배우들이다"라며 "특히 선규 오빠는 몸을 잘 쓴다. 액션이라는게 몸을 크게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이 보이지만 제일 중요한건 다치지 않는 것이다. 뭉쳐지는 장면에서도 보여져야하는 동작과 가볍고 다치지 않게 움직이는 모습이 다르더라. 연극할 때 몸 쓰는 연기를 많이 하셨다고 했는데 역시 달랐다"고 회상했다. 또 "중기 오빠는 나와 나이 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근데 어른같이 느겨지는 사람이었다. '저런 어른스러움이 어디에서 올까' 했는데 현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화합하고 조화롭게 아우르는 모습이 탁월했다. 캐릭터로는 내가 장선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진짜 선장에 어울리는 사람은 중기 오빠였다. '큰 사람이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승리호'는 2092년을 배경으로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개봉을 포기, 지난 5일 넷플릭스 공개 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넷플릭스 영화 전세계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초반 화제성을 잡는데 성공했다. 김태리는 이번 영화에서 '승리호 리더' 장선장 역할을 맡아 파격 변신을 꾀했다. 승리호의 실질적 브레인이자 전략가 장선장은 나이는 가장 젊지만 비상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십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한때 악명 높은 우주해적단의 선장이었지만 신분을 바꿨고 늘 술에 절어 막말은 기본, 안하무인의 성격 탓에 승리호 선원들은 물론 거친 우주노동자들도 혀를 내두른다. 올백 단발과 선글라스, 레이저 건을 겨누는 위풍당당한 모습까지, 내외면 모두를 변화시킨 김태리는 배우 김태리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케 했다. >>[인터뷰⑥] 에서 계속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넷플릭스 [인터뷰①] '승리호' 김태리 "글로벌 인기 기뻐, 열심히 자축"[인터뷰②] '승리호' 김태리 "해외관객, 한국적인 맛에 매료된 듯"[인터뷰③] '승리호' 김태리 "'최초'라는 말이 주는 설레임 컸다"[인터뷰④] '승리호' 김태리 "실제성격 쭈구리, 장선장 마이웨이 닮고파"[인터뷰⑤] 김태리 "나이차 적은 송중기, 어른같은 큰 사람"[인터뷰⑥] 김태리 "'승리호→외계인' 韓SF 캐스팅, 감개무량" [인터뷰⑦] 김태리 "SNS 개설? 회사 요청…사진 같이 고른다" 2021.02.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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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X김영철, '철파엠' 인증샷 "2년 전 같은 자리 같은 포즈"

배우 조병규의 '철파엠' 인증샷이 공개됐다. 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에는 "기준이 시절 2019년 4월 15일 첫 단독 출연 그리고 662일 후... 2021년 2월 4일 재출연. 그래서 같은 자리에서 같은 포즈로 찍어 봤습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2분할 사진에는 DJ 김영철과 게스트 조병규의 다정한 포옹 인증샷이 담겨 있다. 조병규는 첫 영화 주연작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 홍보차 이날 오전 '철파엠'을 찾았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지구 최대의 위기, 외계인을 찾아라! 과학 지식 100% 겁 200%로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로 지난 3일 개봉했다. 한편, 조병규는 최근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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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스토브리그'→'경소문' 후 용돈 인상" (철파엠)

'철파엠' 조병규가 작품 연타 흥행 후 용돈이 인상됐음을 알렸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로 돌아온 배우 조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과거 조병규의 통장 잔액이 6000원대로 남아 있던 것을 언급했다. 조병규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부모님께 매주 15만 원의 용돈을 받는다고 밝히며 통장 잔고를 공개한 바 있다. 조병규는 "데뷔하고 쭉 용돈을 받았다. 매주 화요일에 용돈을 주시는데 금, 토요일 되면 그 정도 금액이 남기도 한다"고 말했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후 20만 원, OCN '경이로운 소문' 후엔 25만 원으로 용돈이 인상됐다고. 그는 "용돈보다 더 쓰려면 부모님 허락이 필요한데, 사실 크게 돈 쓸 일이 없다. 관리를 부모님이 해주시는 것일 뿐 제가 번 돈"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에 출연했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지구 최대의 위기, 외계인을 찾아라! 과학 지식 100% 겁 200%로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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